BPA, 초복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밀키트 제공

장정욱 2024.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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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BPA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과 경남 항만 인근 지역에 설치한 BPA 희망곳간 16곳에 삼계탕 밀키트 3000인분을 기부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취약계층 주민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BPA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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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원들 배식·배달 봉사도
부산항만공사 신입 직원들이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 밀키트 배식 봉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BPA 신규 입사자들은 ‘BPA 희망곳간’ 1호점인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했다.

약 200인분의 삼계탕을 지역 주민에게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직접 배달했다.

BPA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과 경남 항만 인근 지역에 설치한 BPA 희망곳간 16곳에 삼계탕 밀키트 3000인분을 기부했다.

BPA는 이번에 기부한 밀키트를 대저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발자국 줄이기에도 도움을 줬다.

강준석 BPA 사장은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취약계층 주민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BPA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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