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이병준, 화기애애 한보름X조향기 포착 '일촉즉발'

조혜진 기자 2024. 7.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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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이병준이 자신에게 살인자라 외친 조향기의 행방을 알아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 연출 최지영)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의 집을 찾아간다.

태창의 미행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스캔들' 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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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캔들' 이병준이 자신에게 살인자라 외친 조향기의 행방을 알아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 연출 최지영)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의 집을 찾아간다.

앞서 태창은 비밀리에 과거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 집에서 일했던 미선을 뒷조사했다. 또한 태창의 전 부인이었던 이선애(이시은)가 문정인(한채영)의 새로운 투자자로 나서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보이는 박진경(한보름)과 미선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이 둘을 지켜보고 있는 태창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미선을 지켜본 태창은 과거 설아의 아버지 집에서 일하던 이모가 미선이라고 확신한다. 그 순간 미선의 곁으로 다가온 진경을 발견한 태창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태창은 이내 '포커페이스' 작가 진경이 미선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과연 과거 설아가 진경이라는 사실을 태창은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미선의 존재를 알게 된 태창이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가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겨우 행복을 찾게 된 미선의 가족들에게 어떤 사건이 들이닥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창의 미행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스캔들' 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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