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임명

서소정 2024. 7.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으로서 누구보다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과 탈북민 연구에 주력해 온 학계 전문가이면서 통일비서관으로서 정책 경험도 축적하고 있어 차관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은 1976년생으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으로서 누구보다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과 탈북민 연구에 주력해 온 학계 전문가이면서 통일비서관으로서 정책 경험도 축적하고 있어 차관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문승현 현 통일부 차관은 차기 주프랑스 대사에 내정됐으며, 아그레망(외교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