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지역 청소년 ‘진로캠프’ 열어

2024. 7. 15.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154명의 학생들이 참여, 소집단을 구성해 진행됐고, 학교 구분 없이 서로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전활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나의 미래 공간 만들기가, 본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나의 관심사와 강점, 성공 경험을 찾고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의 나를 그려보면서 진로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154명 참여, 소집단 구성 생각 공유
재단 “청소년 미래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154명의 학생들이 참여, 소집단을 구성해 진행됐고, 학교 구분 없이 서로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사진제공=곡성군]

이번 진로캠프는 사전활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나의 미래 공간 만들기가, 본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나의 관심사와 강점, 성공 경험을 찾고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의 나를 그려보면서 진로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진로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 지역의 청소년 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