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DUR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 전달

박진석 2024. 7. 1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활용 우수기관 100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장 및 부상품을 전달했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DUR 활용 우수기관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DUR 점검에 참여하고 금기·중복 등 의약품 안전 정보 제공에 따라 처방을 변경하거나 적절한 의·약학적 처방유지 사유를 기재한 의료기관 및 약국(이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데일리안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활용 우수기관 100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장 및 부상품을 전달했다.

15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DUR 활용 우수기관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DUR 점검에 참여하고 금기·중복 등 의약품 안전 정보 제공에 따라 처방을 변경하거나 적절한 의·약학적 처방유지 사유를 기재한 의료기관 및 약국(이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평원은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약의 처방·조제에 DUR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DUR 데이터의 분석·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DUR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요양기관의 DUR 시스템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관을 발굴해 감사패를 수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감사장 수여와 함께 DUR 시계를 부상품으로 제공했다. 부상품으로 제공한 DUR 시계를 진료대기실이나 약국 등에 비치토록 안내해 국민에게도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