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청년 목소리 대변하는 정당…청년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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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진 후보는 15일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보수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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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진 후보는 15일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보수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줘야 한다. 결혼과 저출산 주거, 일자리 문제는 바꾸지 않으면 청년들의 미래는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끈기와 집중력으로 포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싸워왔다”며 “청년과 함께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 이겨나가겠다”고 소리 높였다.
진 후보는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정치’를 이끌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청년이 생활과 일상에서 정치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젊은 보수의 선봉장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테러’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정국’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진 후보는 “증오와 분열, 정치폭력으로 이어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정치테러를 규탄한다”며 “우리의 정치도 정치 폭력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원과 국민분들 대한민국이 걱정되지 않냐”며 “탄핵을 남발하고 비전과 정책 없이 국민을 기만·선동하는 민주당을 이겨야 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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