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4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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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내홍을 겪었던 대전시의회가 가까스로 상임위원장 4명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4차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상임위원장 표결을 벌인 결과 행정자치위원장 정명국(동구3), 복지환경위원장 이효성(대덕1), 산업건설위원장 송인석(동구1), 교육위원장 이금선(유성4)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4명이 각각 상임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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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4차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상임위원장 표결을 벌인 결과 행정자치위원장 정명국(동구3), 복지환경위원장 이효성(대덕1), 산업건설위원장 송인석(동구1), 교육위원장 이금선(유성4)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4명이 각각 상임위원장에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행자위 정명국, 산건위 송인석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당선됐고 2명이 도전한 복환위에선 12표를 얻은 이효성 의원이 박종선 의원(유성1)을 물리치고 위원장을 차지했다.
교육위는 단독 출마한 이금선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1표에 그쳐 2차 투표를 했는데 박종선 의원이 표결에 불참하는 바람에 찬성 11표, 무표 10표로 가까스로 과반을 넘겨 당선됐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17일 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상임위별 위원장과 부위원장, 의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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