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정치토론회,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반대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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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토론회가 15일부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일명 초록광장)을 반대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켓시위는 1차로 19일까지 서산시청 정문에서 출근 시간에 이어진다.
반면 이완섭 시장은 각종 회의나 언론과의 접촉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을 찬성하는 단체들도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현수막을 걸고, 신속한 조성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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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민주정치토론회가 15일부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일명 초록광장)을 반대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켓시위는 1차로 19일까지 서산시청 정문에서 출근 시간에 이어진다. ⓒ 방관식 |
민주정치토론회가 15일부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일명 초록광장)을 반대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켓시위는 1차로 19일까지 서산시청 정문에서 출근 시간에 이어진다.
현재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두고 '정의로운 서산시 행정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서산시민모임'이 지난 6일부터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민주정치토론회까지 가세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인터뷰에서 "7억이면 충분히 주차장을 잘 사용할 수 있는데 488억을 들여 4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전형적인 혈세 낭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을 향해 "독선 행정을 중단하고, 시민과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반면 이완섭 시장은 각종 회의나 언론과의 접촉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을 찬성하는 단체들도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현수막을 걸고, 신속한 조성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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