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에 벌써 다가진 소년…유로 우승→'결혼 주장' 여자친구와 기념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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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1일의 나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정상에 오른 라민 야말이 공개 석상에 여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가 15일(한국시간)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한 야말이 우승 세레머니 직후 여자친구와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야말은 여자 친구 알렉스 파지야와 메달 세레머니 중에 사진 촬영을 했다. 야말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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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7세 1일의 나이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정상에 오른 라민 야말이 공개 석상에 여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가 15일(한국시간)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한 야말이 우승 세레머니 직후 여자친구와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이날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1964년 첫 우승에 이어 2008년과 2012년 연속 우승, 그리고 이번 우승까지 통산 4번째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월드컵에선 2010년 남아공 대회 한 차례 우승을 일궈냈으나 유로 대회에서만큼은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팀이 됐다. 스페인에 이어 독일이 3회 우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매체는 "야말은 여자 친구 알렉스 파지야와 메달 세레머니 중에 사진 촬영을 했다. 야말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줬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야말의 가족사진에서도 야말과 파디야가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매체는 "며칠 전 야말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다. 야말이 틱톡에서 팔로우하는 단 두 명 중 한 명이 그녀였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틱톡 프로필에 자신이 결혼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후반 2분 야말의 패스를 받은 니코 윌리엄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잉글랜드는 교체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25분 코비 마이누와 교체 투입된 콜 팔머가 3분 만에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낮게 깔려 골망을 갈랐다.
경기를 결정지은 것은 스페인의 교체 투입된 미켈 오야르사발이었다. 오야르사발은 왼쪽 측면에서 마르크 쿠쿠렐라의 크로스를 침투해 밀어 넣으며 극적인 결승 골을 만들어냈다. 스페인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야말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발돋움했다. 결승전 전날 17세 생일을 맞이한 야말은 16세의 나이로 유로에 데뷔해 역사를 만들었다.
야말은 유로 대회 모든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는 지난달 크로아티아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 선발 출전해 16세 338일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첫 경기부터 도움을 기록하며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도 올렸다. 지난 10일 프랑스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동점 골까지 터뜨리며 대회 최연소 득점 기록도 깨뜨렸다.
야말의 영플레이어상은 결승 결과에 상관없이 사실상 떼놓은 당상이었다. 결승에서도 도움 1개를 포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영플레이어상의 쐐기를 박았다. 결승전에 시도한 두 번의 슈팅이 잉글랜드의 조던 픽퍼드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이 아쉬웠다.
야말은 이번 대회 7경기에서 1골 4도움으로 결정력보다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니코 윌리엄스와 좌우 측면 듀오로 맹활약하며 스페인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야말은 아직 1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석상에 여자 친구를 초대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 트리뷰나, UEFA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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