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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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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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종합평가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운영 5대 항목의 평가지표에 대해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종합 실행계획에 면책보호관 운영,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우수공무원 근평 가점, 국외연수 혜택 등 파격적 인센티브 신설 등을 포함해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전남도 김지수 주무관이 ‘전국 최초, 공익직불업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직불금 감액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장관상 수상 영예도 안았다.
김종기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15일 “이번 수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서 공직자와 도민이 소통·협력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 성과에 대한 보상 등 적극 행정이 공직문화에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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