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축구학과, 전국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단 69일 만의 대학 축구 평정 신화를 썼던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4개월 만에 또 정상을 노리고 있다.
동명대는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4강전에서 강호 숭실대를 3:2로 제압하고 오는 16일 선문대와의 결승(태백종합운동장)을 앞두고 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제60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아주대를 1:0으로 제압하며, 창단한 지 69일 만에 대학 축구 최강자에 올라 전국을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강호 선문대와 결승
창단 69일 만의 대학 축구 평정 신화를 썼던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4개월 만에 또 정상을 노리고 있다.
동명대는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4강전에서 강호 숭실대를 3:2로 제압하고 오는 16일 선문대와의 결승(태백종합운동장)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한 지 4개월여 만에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동명대는 이번 태백산기 대회 16강에서 한라대에 1:0, 8강에서 아주대에 5:0, 4강전에서 숭실대에 3:2로 각각 승리했다.
8강전과 4강전에서 MOM으로 선발된 홍지우 선수는 킥과 시야, 패스 센스를 두루 갖춘 선수로 주목받으며 대학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전호환 총장은 “자신감 넘치는 Do-ing(도전·체험·실천)으로, 이번 태백산기에서도 선전해주기를 기대하며 전 교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제60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아주대를 1:0으로 제압하며, 창단한 지 69일 만에 대학 축구 최강자에 올라 전국을 놀라게 했다.
2024학년도에 축구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선수 전용버스, 전용트레이닝실, 선수재활실 등을 갖췄다.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캠퍼스 내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에 들어가 오는 8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포츠문화예술 명문으로 발돋움하는 동명대는 지난 5월 신입생 임성준이 요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태권도, 사격, 볼링 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