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8월 10·11일 서울 팬미팅 일반예매 돌입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서울 팬미팅 일반 예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종착지이자,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베이비몬스터가 신인임에도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팬미팅에선 최근 발매된 신곡 ‘포에버’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와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서울에서의 팬미팅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피날레인 만큼 더욱 특별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예쁜 추억 많이 쌓기로 약속하자”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7개 도시, 1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를 순항 중이다. 도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방콕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오는 30, 31일 고베로 향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