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0mm 극한 폭우'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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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일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가 내려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294건, 주택침수 및 하우스, 농경지 등 540건 등 183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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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일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간당 100mm의 극한 폭우가 내려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294건, 주택침수 및 하우스, 농경지 등 540건 등 183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현재 조사하고 있는 농작물 피해 상황이 집계되면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고, 비가 그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도로와 제방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행?재정적 지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와 주민 안전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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