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동북아 물류 중심 항구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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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가 동북아 물류 중심인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시찰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교수진과 학생 25명은 최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시찰선을 타고 부산 북항 일대 항만을 둘러봤다.
부산항 현장 시찰은 인제대 김정원 교수(스마트물류학과, 전 부산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가 직접 기획해 진행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은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거점 육성 전략에 따라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고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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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가 동북아 물류 중심인 부산항 현장을 방문해 시찰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교수진과 학생 25명은 최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시찰선을 타고 부산 북항 일대 항만을 둘러봤다.
이들은 곧바로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북항 개발계획과 현황을 듣고 현장을 답사했다.
김민재 교수는 "환적화물 세계 2위, 물동량 세계 7위인 물류 거점 항구를 학생들과 직접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항 현장 시찰은 인제대 김정원 교수(스마트물류학과, 전 부산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가 직접 기획해 진행했다.
김 교수는 "스마트물류학과의 특성상 앞으로도 항만 물류와 연관된 항만 견학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완전 자동화 항만인 진해 신항도 조만간 방문해 현장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은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거점 육성 전략에 따라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고 입학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는 인제대의 글로컬대학과 RISE 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제대 여자하키부, 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
인제대 여자하키부가 2024 한국대학 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키대회는 지난 11일 충북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인제대 여자하키팀은 2쿼터 6분에 얻은 페널티코너를 이정연 선수가 침착하게 리바운드 골을 성공시켰다. 추가 골은 3쿼터 12분에 손가영 선수가 페널티스트로크 기회를 득점해 2-0으로 앞서갔다.
한국체대는 4쿼터 7분에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으나 인제대는 더 이상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인제대 송성태 감독은 감독상을, 김은영(4학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전민현 총장은 "오는 10월 김해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 대표선수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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