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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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8㎡, 90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말부터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인 신읍동, 송우리 등 10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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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송우리(소흘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8㎡, 90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뒤 올해 6월 준공을 마쳤으며 지난 1일부터 우선적으로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태봉마을 및 송우9리 주민들을 만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한 주민은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하는 등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의 교통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주차환경 개선으로 생활 만족도를 높여 시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에 나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말부터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인 신읍동, 송우리 등 10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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