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위해 '청렴 나무·우체통' 설치

임은석 2024. 7. 15.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국민이 바라는 도덕성과 청렴성의 기대치는 일반 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두 청렴·윤리실천에 적극 앞장서 국민께 인정받는 Clean KOGAS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 도약 위한 의지 다져
15일 한국가스공사가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한 후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강정모 가스공사 노조 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와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공직자의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부착했다.

직원들도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자유롭게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본사와 전 사업소의 모든 회의실에 ▲부패 및 비위 ▲갑질·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QR코드를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청렴우체통을 설치했다.

가스공사는 사내 인트라넷 및 '레드휘슬'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업체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청렴 우체통을 추가 개설했다.

이를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공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 국민이 바라는 도덕성과 청렴성의 기대치는 일반 기업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두 청렴·윤리실천에 적극 앞장서 국민께 인정받는 Clean KOGAS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