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박형준과 노부부 됐다…"사랑은 영원히 기억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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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박형준과 연극 무대에 선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노현희는 "봄은 가고 여름이 와도 봄의 향기는 내 맘에 가득해. 수많았던 계절 속에 처음 만날 때부터~ 지나간 많은 날들.. 돌아오지 않아요. 남은 날 사랑하기도 부족한 걸..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는 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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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노현희가 박형준과 연극 무대에 선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노현희는 "봄은 가고 여름이 와도 봄의 향기는 내 맘에 가득해. 수많았던 계절 속에 처음 만날 때부터~ 지나간 많은 날들.. 돌아오지 않아요. 남은 날 사랑하기도 부족한 걸..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는 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노현희는 "하늘에 쌓여 빛나는 걸 이 순간마저 황홀하죠~ 봄은 가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네. 수많았던 계절 속에 봄에 한날 오늘이 가장 예쁘고 소중하죠~"라고 덧붙였다.
이어 '#봄날의 춘애 #공연 #첫사랑 #노현희 #박형준 #7080'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연극 '봄날의 춘애' 공연을 돌아봤다.
사진 속 노현희는 박형준과 노부부로 변신해 극에 몰입하고 있다. 실감나는 분장이 눈에 띈다.
노현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극단 10주년 기념 공연 추억 감성 음악극 ‘봄날의 춘애’를 대학로에서 공연했다. 노현희는 박형준에게 이번 작품을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노현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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