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33억 원 펀드로 지역 영화․영상산업 성장동력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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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솔트룩스벤처스,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오늘(15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10억 원 출자 약정 및 출자금 집행, 펀드 운용 성과 관리 ▲(주)솔트룩스벤처스는 펀드 투자조합 구성 및 펀드 규약에 따라 펀드 운용·관리 ▲(사)부산영상위원회는 펀드 투자 선정을 위한 부산 지역 우수 영화·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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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솔트룩스벤처스,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오늘(15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펀드 결성과 부산 지역 관련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는 233억 원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시는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육성과 지역 콘텐츠의 세계(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출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4월 한국모태펀드 영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중저예산 한국영화 분야 운용사로 ㈜솔트룩스벤처스가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 25일 결성총회를 통해 총 233억 원 규모(부산시 10억 원, 문체부 모태자금 115억 원, 운용사 ㈜솔트룩스벤처스 3억 원, 기타 민간기업 105억 원)의 펀드를 최종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향후 4년간 ▲부산시 소재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영화·영상 작품과 ▲부산에서 20퍼센트(%) 이상 촬영하는 영화·영상 작품에 출자약정액 2배 이상인 20억 원 이상을 필수적으로 투자해 부산 지역의 우수 영화·영상 콘텐츠 발굴과 영화·영상 제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영화·영상 콘텐츠 투자 펀드 결성을 통해 부산 지역 영화·영상 제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영화·영상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우리시는 협력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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