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블랙핑크 리사, 표절 의혹에 '삐걱'…입장은 無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7. 15.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로서기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락스타(ROCKSTA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자인 가브리엘로 모지스는 지난 6일,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가 트래비스 스캇의 '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는 리사가 태국 출신인만큼 태국 문화를 담아내 호평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락스타(ROCKSTA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음악이었다. 

리사의 '락스타'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더불어 리사가 태국 방콕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거리 가게 주인들에게 2만바트(약 75만 원)을 지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통 큰 보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돌연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뮤직비디오 제작자인 가브리엘로 모지스는 지난 6일,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가 트래비스 스캇의 '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들은 내 편집자에게 이 작업을 위해 연락했고, 'FE!N'이 레퍼런스였다. 그는 안 된다고 했지만 그들은 어쨌든 해내고야 말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리사의 '락스타' 뮤직비디오는 리사가 태국 출신인만큼 태국 문화를 담아내 호평받았다. 리사가 화려한 안무로 도시를 장악하는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기도. 그러나 해당 곡 뮤직비디오와 'FE!N' 뮤직비디오가 유사하다는 원작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론은 달라졌다.

원작자가 저격에 나서고, 태국에서도 대대적 보도가 된 상황. 많은 이가 '표절 의혹'을 알게 됐지만 리사 측은 아직 입을 열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가 첫 활동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