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재난 피해 지역에 즉각 지원… 상시 대응체계 구축

구정하 2024. 7. 15.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재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늘자 내놓은 대응책이다.

신한은 전국 영업망을 갖고 있는 은행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재난 피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재난이 발생하면 먼저 은행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를 거쳐 대한적십자사에 지원 여부 및 품목을 확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재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늘자 내놓은 대응책이다.

신한은 전국 영업망을 갖고 있는 은행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재난 피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재난이 발생하면 먼저 은행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를 거쳐 대한적십자사에 지원 여부 및 품목을 확인한다. 이후 지자체가 대한적십자사에 지원을 신청하면 신한은 지급 물품 수량에 맞춰 기부금을 후원한다.

또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호 물품 외에 다른 품목이 필요하다면 본부별로 1억원 한도로 경비를 미리 집행할 수 있게 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