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전자발행 264조5천억...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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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올해 상반기 26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8조7000억원)과 비교해 1.6%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239조5000억원이었고 CD는 약 25조원을 기록했다.
전자등록 채권·CD는 종이 등 물리적 실체 없이 디지털 정보로만 존재하는 채권·CD를 뜻한다.
채권·CD의 전자등록 발행은 통상 선택 사항이지만 상장 채권은 의무적으로 전자 채권으로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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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올해 상반기 26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8조7000억원)과 비교해 1.6%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239조5000억원이었고 CD는 약 25조원을 기록했다.
전자 채권·CD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금융회사채(35.7%)였고 다음으로 특수채(28.4%), 일반회사채(17%), CD(9.5%) 등의 순이었다.
전자등록 채권·CD는 종이 등 물리적 실체 없이 디지털 정보로만 존재하는 채권·CD를 뜻한다. 도난이나 위조의 위험이 적고 유통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채권·CD의 전자등록 발행은 통상 선택 사항이지만 상장 채권은 의무적으로 전자 채권으로 유통한다.
예탁원 전자등록 집계는 국고채권, 재정증권, 개인 투자용 국채, 통화안정증권은 제외한다. 이같은 채권은 기획재정부, 개인투자용국채 사무처리기관 및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내역이 정기·수시 공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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