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누에와 여름곤충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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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누에와 여름 곤충을 볼 수 있는 '알록달록 누에와 곤충 마을로 떠나요!'를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박물관 곤충관에서 개최한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에서 보기 힘든 누에와 여름 곤충을 접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누에와 곤충 산업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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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누에와 여름 곤충을 볼 수 있는 ‘알록달록 누에와 곤충 마을로 떠나요!’를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박물관 곤충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누에와 양잠 산업 발전을 소개하고 첨단 생명 소재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누에 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전시 내용은 ▲누에의 성장(한살이), 컬러 누에 전시 ▲누에를 활용한 다양한 산물 소개 ▲ 나만의 누에 꾸미기와 스탬프 체험 등이다.
누에 전시와 함께 여름철 농촌에서 관찰할 수 있는 홍단딱정벌레, 톱사슴벌레, 쌍별귀뚜라미 등 10여 종의 여름 곤충들도 선보인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누에고치 볼을 활용해 박물관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누에 업고 튀어(일 60명)’는 누에가 주는 소중한 자원과 양잠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이밖에 ‘나만의 누에 꾸미기 체험’과 ‘누에 스탬프 체험’을 완료한 후 직원에게 인증하면 1인당 1개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를 관람한 후 박물관 곤충관에서도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곤충관은 ▲직접 곤충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물속에서 생활하는 수서 곤충과 세계의 희귀 곤충을 볼 수 있는 전시존 ▲꿀벌과 논에서 살아가는 곤충을 미디어아트로 즐길 수 있는 영상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에서 보기 힘든 누에와 여름 곤충을 접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누에와 곤충 산업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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