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證, 판매펀드 라인업 확장…“신규 14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펀드 상품 라인업을 2배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5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신규펀드 14종을 새롭게 추가하며 총 28개의 펀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계좌 개설자 수가 660만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펀드 상품을 확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60만 사용자 니즈 고려…최소 1000원부터 투자 가능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펀드 상품 라인업을 2배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5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신규펀드 14종을 새롭게 추가하며 총 28개의 펀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계좌 개설자 수가 660만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펀드 상품을 확장했다. 신규 펀드 상품은 자산·지역을 기준으로 상품을 분류하는 판매사 관점이 아닌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기간·위험감내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우선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펀드 4종, 주식형 펀드 3종을 추가했다. 또 사용자의 취향과 투자상황에 맞춰 글로벌 우량기업, 공모주, 기술섹터까지 자유롭게 골라 투자할 수 있는 펀드 7종도 더했다.
새로 추가된 펀드는 기존 펀드 투자방식과 마찬가지로 최소 1000원부터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펀드를 구매할 경우, 매일·매주·매월 원하는 날짜에 사용자가 지정한 금액 만큼 펀드에 자동 투자해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을 알아서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펀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부터 펀드 투자에 익숙한 투자자까지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펀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투자 경험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를 서비스에 녹여내 자산관리의 장벽을 낮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020년 3월 처음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5월 말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으로 펀드 계좌 수가 177만개를 기록하며 국내 1위 펀드 계좌수 보유 증권사로 성장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전당대회 뒤흔든 김건희 여사, 美 순방 광폭행보
- 대화방 참가자들의 통화 내용 알려지면서…임성근 '구명 로비설' 실체 주목
- "이재명, 푸틴 모방·히틀러 흉내"…새미래 새 당대표 전병헌 '일성'
- 무릎에 아이 앉힌 운전자 '아찔한 주행'
- [오늘 날씨] 남부지방 장맛비, 수도권 곳곳 소나기...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