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사업가 남편과 각자 통장관리…"서로 생일선물도 안 챙겨"

장인영 기자 2024. 7.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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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희는 개인 계정에 "얼마 전까지 각자 통장관리해왔던 (지금은 경제권 일부 합쳤지만...) 저희 부부. 그래서 필요한 건 각자 알아서 사는 게 너무 익숙해서 선물 주고받은 것도 안 한 지 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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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희는 개인 계정에 "얼마 전까지 각자 통장관리해왔던 (지금은 경제권 일부 합쳤지만...) 저희 부부. 그래서 필요한 건 각자 알아서 사는 게 너무 익숙해서 선물 주고받은 것도 안 한 지 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게다가 저희 부부는 둘 다 본인의 생일에 크게 감흥이 없어 서로 생일 선물 안 챙긴지도 좀 된 것 것 같거든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번에 결혼 후 맞는 다섯 번째 제 생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백화점 좀 가야겠다 하고 남편이랑 애들이랑 백화점 돌고 왔어요"라며 "아직 뭐 안 샀지만 5번째 생일은 뭐 좀 챙겨줄 것 같길래 몇 개 찜해뒀어요. 과연"이라고 남편의 선물을 기대했다. 

사진 속 최희는 가족들과 함께 백화점 쇼핑을 하고 있다. 최희는 흰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KBS Joy 얘능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했다. 

사진=최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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