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혜택 더한 'SOL트래블 신용카드' 출시

전영주 2024. 7.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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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해외여행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최대 2%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SOL(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0.5%를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국내에선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하고, 여행·교통·쇼핑·맛집·운동 영역에선 마이신한포인트 1.5%를 추가로 쌓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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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 40만원 넘으면 공항라운지 3회 무료

신한카드가 해외여행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최대 2%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SOL(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0.5%를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적립은 월 5만포인트까지 가능하다. 국내에선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하고, 여행·교통·쇼핑·맛집·운동 영역에선 마이신한포인트 1.5%를 추가로 쌓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적립은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제공하고, 추가 적립은 전월 국내 이용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제공한다. 기본·추가 적립을 합해 월 5만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공항 라운지·환율 우대 등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40만원이 넘으면 전 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3회 이용할 수 있다. 쏠트래블 외화 계좌를 통해 환율 100% 우대와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한다. 또한 25개국 400여개 가맹점에서 최대 10% 돌려주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혜택이 있다. 환전 후 외화 계좌에 보유한 달러·유로에 대해 각각 연 2%와 연 1.5%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할 때뿐 아니라 여행 후에도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 이용 혜택을 강화한 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 트래블카드(해외여행 특화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는 만큼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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