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김민하 ‘파친코’ 시즌2, 8월 23일 공개 확정

이주인 2024. 7.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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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TV+ 제공.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애플TV+는 15일 ‘파친코’ 시즌2의 8월 23일 공개 소식을 알렸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2022년 공개한 시즌1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대서사시를 그린 시즌1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 어워즈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최고 앙상블 캐스트’ 상 등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애플TV+ 제공.

특히 장대한 서사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더한 시즌1은 “한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담은 시리즈 중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석이다”(포브스),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할리우드 리포터), “캐릭터의 흥미로운 서사와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IGN) 등 전 세계 매체 및 평단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오는 8월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으로 삶의 터전을 다져 나가는 선자(김민하)와 가족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부터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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