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미반도체, 본더 시장 입지 공고할 것…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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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5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본더 시장 내 입지가 공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27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7% 증가해 478억으로 시장 기대치인 516억원을 소폭 밑돌 것"이라며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3E TC본더의 매출 인식이 일부 3분기로 이연되면서 본더 매출액을 당초 예상보다 8.4% 내린 87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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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5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본더 시장 내 입지가 공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27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7% 증가해 478억으로 시장 기대치인 516억원을 소폭 밑돌 것"이라며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3E TC본더의 매출 인식이 일부 3분기로 이연되면서 본더 매출액을 당초 예상보다 8.4% 내린 87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HBM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는 여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HBM이 데이터센터 및 서버에서 확장해 여러 인공지능(AI) 기기로의 탑재가 논의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전방 시장 급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미 HBM4에 대한 고객사와의 협업 및 장비 개발이 진행 중이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산업 내 HBM의 상품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HBM 비트 출하량 점유율은 급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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