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겨울 대비 재난관리기금 20억원 선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원을 시군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신속하게 초기 제설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원을 시군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도로 살얼음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의 주범이다. 도로 살얼음 제거를 위해 도로에 제설 차량을 이용해 제설 작업을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 긴급 대응이 어려워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사고 우려가 큰 터널 앞, 교량, 경사로 등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겨울철 대설로 인해 제설이 필요한 경우 원격으로 염수 저장 탱크에 저장된 제설용액을 도로 표면에 고압으로 분사시켜 눈을 녹이는 장치이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결빙·제설 취약 구간 등을 고려해 용인, 고양 등 11개 시군 19곳을 최종 선정했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신속하게 초기 제설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