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접수…8월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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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5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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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5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도내 21개 시군 거주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1인당 월 1만3000원, 연 최대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차 접수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23일까지 하면 된다. 다만 시군별 신청일이 상이해 확인은 필요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1월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주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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