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림프종+심장판막증 앓아 70세 전에 은퇴하려 했는데…" (미우새)

이창규 기자 2024. 7. 15.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진성이 과거 은퇴를 언급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진성 씨가 3년 후에 은퇴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성은 "제가 은퇴를 이야기한 건 몸이 아팠을 때다. 무명에서 갓 벗어났는데 덜컥 암이 왔다. 림프종 혈액암이 왔고, 거기에 심장판막증이 왔다.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그 때 제가 70세 전에는 은퇴 수순을 밟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우새' 진성이 과거 은퇴를 언급했던 일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습을 비췄다.

이날 진성은 "제가 요즘에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데뷔 후 첫 전국 투어 '진성 빅쇼'를 홍보했다.

그는 "언제 한 번 꼭 보러오시면 최고의 VIP 중앙 자리로 모시겠다"면서 "제가 공짜로는 못 드리겠고, 세일 가격으로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진성 씨가 3년 후에 은퇴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성은 "제가 은퇴를 이야기한 건 몸이 아팠을 때다. 무명에서 갓 벗어났는데 덜컥 암이 왔다. 림프종 혈액암이 왔고, 거기에 심장판막증이 왔다. 두 병이 굉장히 힘든 병이었다. 그래서 그 때 제가 70세 전에는 은퇴 수순을 밟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참 인간이란 간사하지 않나. 한 5~6년 지나고 보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미우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