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서브' 파머, 환상적인 동점골! 죽다 살아난 잉글랜드, 스페인과 1-1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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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선발보다 교체멤버가 더 강한 패턴으로 유로 2024 결승전에서 기사회생했다.
후반 28분 현재 잉글랜드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스페인과 1-1 동점이다.
선제실점을 내주고 끌려가던 잉글랜드가 후반 28분 파머의 동점골로 살아났다.
잉글랜드는 선발 멤버 중 공격수 해리 케인,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빼고 올리 왓킨스와 파머를 투입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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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가 선발보다 교체멤버가 더 강한 패턴으로 유로 2024 결승전에서 기사회생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유로 2024 결승전이 진행 중이다. 후반 28분 현재 잉글랜드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스페인과 1-1 동점이다.
선제실점을 내주고 끌려가던 잉글랜드가 후반 28분 파머의 동점골로 살아났다. 모처럼 빠르게 전진패스가 연결된 잉글랜드가 재빨리 연계 플레이를 하며 공을 살렸다. 벨링엄이 수비의 견제를 받아 넘어지면서도 뒤로 공을 내줬고, 달려오던 파머가 노마크 상태에서 마음 먹고 왼발 강슛을 날렸다. 시원한 중거리 슛이 낮고 빠르게 구석에 꽂혔다.
잉글랜드는 선발 멤버 중 공격수 해리 케인,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빼고 올리 왓킨스와 파머를 투입한 상태였다. 이 변화가 골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잉글랜드는 토너먼트 단계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교체자원의 활약으로 따라가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스페인은 앞선 후반 2분 라민 야말의 패스를 받은 니코 윌리엄스의 마무리로 앞서간 바 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두 팀은 결승골 싸움에 들어간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린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 우승 후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특히 지난 유로 2020(1년 지연 개최)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이탈리아에 우승을 내준 바 있어, 유로에서만 2회 연속 결승 진출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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