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야말 도움, 윌리엄스 마무리로 선제골! 케인 또 무관 위기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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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유로 2024 득점 공식, 라민 야말의 어시스트와 니코 윌리엄스의 득점이 결승전에서도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스페인이 1-0으로 잉글랜드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 스페인이 자랑하는 젊은 좌우 윙어가 결승전 선제골을 합작했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이후 12년 만의 메이저 대회 정상 복귀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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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페인의 유로 2024 득점 공식, 라민 야말의 어시스트와 니코 윌리엄스의 득점이 결승전에서도 골을 만들어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유로 2024 결승전이 진행 중이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스페인이 1-0으로 잉글랜드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선제골은 후반 2분 나왔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약 90초가 지난 시점이었다. 스페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절묘한 원터치 패스로 공을 전진시켰다. 공을 이어받은 오른쪽 윙어 라민 야말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몸을 돌리며 특기인 대각선 패스를 내줬다. 이를 문전으로 돌진하던 니코 윌리엄스가 받아 논스톱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스페인이 자랑하는 젊은 좌우 윙어가 결승전 선제골을 합작했다. 전반전 공 점유율이 70%였는데도 잉글랜드의 끈질긴 수비에 막혔던 스페인이 마침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이후 12년 만의 메이저 대회 정상 복귀에 도전 중이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 우승 외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 결승 진출을 맞아 "축구가 발상지로 돌아온다"는 슬로건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관 선수 해리 케인이 우승 도전 중이기도 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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