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살인’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시흥 슈퍼마켓 점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해 압송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밝힐 수 있는 게 없다"며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시흥 슈퍼마켓 점주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경남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체포 경위 등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A씨는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를 통해 고스란히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해 압송 중이라는 사실 외에는 밝힐 수 있는 게 없다”며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총격범은 토머스 매슈 크룩스…공화당 등록 당원”
- 백종원, 볼카츠 점주 갈등 논란에 “가맹점 매출 보장할 수 없어”
- 트럼프, 유세 도중 총격 피습… 부상 입고 얼굴에 피 흘러
- ‘키 제한 없습니다. 문신도 OK’… 임관 문턱 낮추는 軍
-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당첨금 4억2천만원씩
- 가로등 들이받고 전복된 벤츠… 택시 타고 달아나
- 쯔양 도움 받았던 ‘암 투병’ 사장님의 한 달 전 댓글
- 서울 65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1명은 ‘나 혼자 산다’
- “초4 딸 엘베서 성추행한 중학생, 촉법소년”… 아빠의 분노
- 유튜버 구제역 “쯔양 폭로 막으려 이중 스파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