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진구, 신하균 해고 실패→이정하, 횡령 혐의 홍수현 출국 막았다

이이진 기자 2024. 7. 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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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구가 신하균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황대웅(진구)과 대립한 모습이 그려졌다.

황대웅은 "신차일이. 너 해고야"라며 통보했다.

이를 안 황대웅은 황세웅(정문성)을 찾아가 해고 통지서를 작성하라고 말했고, 황세웅은 신차일의 해고를 반대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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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감사합니다' 진구가 신하균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황대웅(진구)과 대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웅은 "왜 보고하러 안 오는 거야? 사장님한테 얘기 못 들었어?"라며 도발했고, 신차일은 "사업비 횡령"이라며 유미경(홍수현)의 횡령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황대웅은 "됐고 내 결정은 이거야. 예정대로 유 부장 플로리다 지사로 전출. 끝. 회사가 손해 볼 순 없잖아"라며 지시했고, 신차일은 "횡령 직원을 방관하는 건 잘못된 결정입니다. 비리 감사 전권을 준다고 해서 JU건설에 입사한 겁니다. 제 의견 반영해 주십시오"라며 못박았다.

황대웅은 "약오르지? 그래도 어쩌겠어. 네가 방패처럼 쥐고 있던 감사실 직권이 나한테 있는데?"라며 비아냥거렸고, 신차일은 통화 중이었던 구한수(이정하)에게 "유 부장 공항에 못 가게 막으세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라며 전했다.

황대웅은 "신차일이. 너 해고야"라며 통보했다. 구한수는 유미경이 탄 차를 막았고, 신차일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미경을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

이를 안 황대웅은 황세웅(정문성)을 찾아가 해고 통지서를 작성하라고 말했고, 황세웅은 신차일의 해고를 반대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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