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전국 흐리고 남부·제주 비…낮 최고 31도 [날씨]

김재민 2024. 7.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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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자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에는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도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서부 남해안·제주 30mm 내외다.

당분간 수도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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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발길을 옮기는 시민들의 모습. 쿠키뉴스 자료사진 

초복이자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에는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도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서부 남해안·제주 30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수도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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