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말 도로낙석 등 피해 20건 발생…거제⋅통영 산사태 위험예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14일 경남 통영과 거제지역에서 최대 229.2㎜의 집중호우로 도로에 낙석이 떨어지는 등 총 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평균 강우량은 40.1㎜이며 통영 229.2㎜, 거제 145.6㎜, 남해 98.2㎜의 비가 쏟아졌다.
경남도는 하동, 사천, 남해, 고성 등 4곳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고 통영과 거제 지역은 산사태 위험예보가 발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14일 경남 통영과 거제지역에서 최대 229.2㎜의 집중호우로 도로에 낙석이 떨어지는 등 총 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평균 강우량은 40.1㎜이며 통영 229.2㎜, 거제 145.6㎜, 남해 98.2㎜의 비가 쏟아졌다.
14일 오후 6시 기준 호우 관련 피해신고는 20건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전 7시33분 거제시 장승포동 토사유출로 인한 주택사고 우려로 80대 여자 등 주민 3명이 마전마을 회관으로 대피했다.
이날 오전 7시39분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산 127 일대에서 토사와 낙석 일부가 쏟아져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경남도는 하동, 사천, 남해, 고성 등 4곳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고 통영과 거제 지역은 산사태 위험예보가 발효됐다.
경남에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20대 청년 독립 막는 세대분리법, 국민 10명 중 7명 “부적절하다”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
- 尹지지율 22.3%…부정평가는 75.1% ‘최고치’ [리얼미터]
- 선생님과 지미는 짝꿍…‘전교생 1명’ 졸업 앞둔 섬 학교
- 22대 국회 개원 후 첫 국감…정쟁 속에서도 빛난 30인
- “3세 경영이냐 혁신이냐”…비상체제 돌입한 롯데, 신유열 주목
- 규제 사각지대 속 성장하는 ‘무신사’…“공정위가 되레 불공정 키웠다”
- 쿠키뉴스 선정 2024 입법 우수의원…‘국회 본연의 임무는 입법’
- [단독] BMW, 하자제품 수입 못 거른다…점검센터 통과한 교체 차량
- [단독] ‘버스정류소 흉내’ 스마트쉼터…서울시·자치구, 안전 놓친 엇박자 행정
- 수능 D-3…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문제‧답안지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