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DNA 요구해" 김재중, 도 넘은 팬심에 '한숨' (라디오쇼)

이창규 기자 2024. 7. 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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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여전한 인기와 함께 극성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가수로 컴백한 김재중의 신보에 대해 언급했다.

대표 한류스타로 꼽히는 김재중은 여전히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돌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평소 팬사랑으로 유명한 김재중은 "가끔 DNA를 달라는 분들이 있다. 뽀뽀를 해달라거나 머리카락 뽑아달라는 팬들도 있는데, 이런 건 힘들다"면서 극성팬들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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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여전한 인기와 함께 극성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가수로 컴백한 김재중의 신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근래에 이렇게 성의있게 만든 앨범 처음 받았다. 뉴진스랑 거의 비슷하다. 엄청 크다. 거의 백과사전 같다"고 언급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을 통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던 그는 작품에 대해 "일본 감독님이 연출을 맡아 일본 감성과 한국적 감성이 만나 새로운 세련된 무당 연기가 완성됐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해 요리 실력과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는 7명의 누나와 13명의 조카를 둔 대가족의 막내. 이에 대해 김재중은 "명절에 조카들한테 용돈까지 주고 싶어서 현금을 준비했는데 늘 명절에 스케줄이 잡히더라"면서 "그걸 모아둬서 부모님 용돈으로 드린다. 그럼 조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용돈 달라고 하면 주시는 거다. 결국 다 제가 주는 용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표 한류스타로 꼽히는 김재중은 여전히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돌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평소 팬사랑으로 유명한 김재중은 "가끔 DNA를 달라는 분들이 있다. 뽀뽀를 해달라거나 머리카락 뽑아달라는 팬들도 있는데, 이런 건 힘들다"면서 극성팬들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 결혼 생각은 없지만 정자를 냉동시켰다고 고백한 바 있는 김재중은 "올해 2~3월에 폐기했다. 유통기한이 다 됐더라"면서 "또 얼리진 않았다. 애들 상태가 그 때 같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김개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 '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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