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7번째' 만원 관중 달성!…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썼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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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뜨겁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구단별 매진 기록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01년 이후부터 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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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열기가 뜨겁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경기 개시 후 30분 만인 오후 5시 30분 전석 매진이 확정됐다. 2만3750석이 모두 동났다. 두산의 올 시즌 17번째 만원 관중이다.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16회였다. 구단별 매진 기록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01년 이후부터 집계 중이다.
이날 홈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전민재(유격수)-전다민(좌익수)-조수행(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조던 발라조빅이다.
발라조빅은 두산이 1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방출하고 데려온 대체 외인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오른쪽 팔꿈치 염좌 부상 및 부진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발라조빅은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18경기 24⅓이닝에 구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선발 83경기) 29승28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올해 발라조빅은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선발 1경기) 35⅓이닝서 5승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빚었다.
발라조빅은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튿날인 9일 두산 선수단이 수원으로 원정을 떠난 사이 잠실야구장에서 투구 훈련도 진행했다. 일본으로 떠나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친 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중이다.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이성규(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박병호(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승현(좌완)이다.
3연전의 첫날이었던 지난 12일 맞대결에선 삼성이 9-5로 승리했다. 13일 경기에선 두산이 8-4 승리로 설욕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선 삼성이 9승2패로 앞서고 있다.
사진=잠실, 고아라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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