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원치 않아" S.E.S. 바다, 슈 언팔+손절설 해명…완전체 가능할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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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가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가 여전히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추후 S.E.S.가 다시금 완전체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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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바다가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바다는 "이번 The Ocean _Reflecting S.E.S. 공연을 위해 진심을 담아 다시 정리한 가사입니다. 일주일 남았네요 ^^ 같이 연습해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가사를 적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하나가 되는 세계'의 가사가 담겼다. 해당 가사는 '소리도 없이 지나가 버리는 계절은 무엇도 말하지 않고 해지는 거리를 마치 우리는 길이 없는 것처럼 방황 하면서 빗속을 비틀 거리며 걷고, 소리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내일이 먼곳에서 등을 돌려도 사랑만을 믿고서 걸어가는 거야'의 메시지를 담았다.
바다는 이와 함께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런데 이에 한 팬이 "S.E.S.는 친구들한테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네요. 속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티켓팅 실패해서 그냥 한국어 버전으로 열심히 새겨들으며 오열하는 중"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다른 팬 또한 "슈 누나랑 언팔도 돼있고 속상하네요.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서 뭉칠 날을 기다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답글을 남겼고, 해당 팬은 "네!! 언젠가 세분 모두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존버!하겠습니다. 수영 누나(슈)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돌아와 주세요!"라고 전했다.
바다도 "겨울 콘서트 꼭 함께해줘요 ~노래로 위로해 줄께요"라고 덧붙였다.
1998년 데뷔한 S.E.S.는 바다와 유진, 슈의 3인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해체했으나 2016년 완전체로 재결합해 많은 응원을 받았고, 재결합 전에도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슈가 지난 2018년 상습 도박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19년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2022년 4년 만에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활동을 재개할 때 노출 의상을 입고 논란이 되자 바다가 이를 지적하면서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바다는 "언니로서 슈한테 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 왜 그런 사건이 있은 뒤에 바로 탱크탑을 입으면 안 되는지 저는 슈한테 설명했다. 슈는 아마 그런 잔소리한 제가 싫었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바다는 그러면서 “수영(슈 본명)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에도 S.E.S.의 과거 활동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 좋아해여? 내가 좋아하는 사진 ^______^"이라고 글을 남겼는데, 한 팬이 "울 바다언니는 이때가 제일 예뻤어요!!! 제눈엔 언니가 제일 예뻐서 언니만 보였거든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아니에요 유진이랑 슈가 훨씬 이뻤죠"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바다가 여전히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추후 S.E.S.가 다시금 완전체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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