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2’도 나올까…류승완 감독 “조인성 주인공인 속편 구상 중”
장주연 2024. 7. 14. 17:43
류승완 감독이 ‘밀수2’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야후재팬 등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은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영화 ‘밀수’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류 감독과 함께 배우 조인성,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했다.
이날 류 감독은 조인성(권상사 역) 있어서 ‘밀수’의 액션이 가능했다고 치켜세우며 “권상사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정보다. 회사에도 밝히지 않아서 여기서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속편이 보고 싶다면 ‘밀수’를 많이 봐달라”고 덧붙였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극 중 조인성이 연기한 권상사는 국내에서 사업가적인 면모와 악독한 기질로 부산을 장악하고 전국구 밀수 일인자가 돼 밀수판을 접수한 인물로, 이야기의 전환점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개봉, 514만명을 동원한 ‘밀수’는 이달 12일부터 일본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야후재팬 등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은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영화 ‘밀수’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류 감독과 함께 배우 조인성, 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했다.
이날 류 감독은 조인성(권상사 역) 있어서 ‘밀수’의 액션이 가능했다고 치켜세우며 “권상사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정보다. 회사에도 밝히지 않아서 여기서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속편이 보고 싶다면 ‘밀수’를 많이 봐달라”고 덧붙였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극 중 조인성이 연기한 권상사는 국내에서 사업가적인 면모와 악독한 기질로 부산을 장악하고 전국구 밀수 일인자가 돼 밀수판을 접수한 인물로, 이야기의 전환점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내에서 개봉, 514만명을 동원한 ‘밀수’는 이달 12일부터 일본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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