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데뷔 전 가수 준비했는데…아이비 때문에 포기" (낰낰)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오윤아가 아이비와 함께 보컬, 댄스 연습을 했었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낰낰 오윤아 EP19 정도 많고 사랑도 많은 그녀 HOW SWEE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윤아는 배우 데뷔 전 아이비와 함께 보컬 연습을 했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연습생은 아니고 제가 어떤 분야로 할지 모르니까 댄스 학원이나 이런 데를 가서 연습했었다. (회사에서) 보컬 레슨도 받으라고 하고 해서 다녔던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혜(아이비) 때문에 포기했다. 저는 가수는 아니구나 생각했다. 가수는 정말 타고나야 된다"라고 말했다.

솔로 가수로 나와도 됐을 것 같다는 말에 그녀는 "그 정도 실력이 아니다. 립싱크 가수로 나오면 했었을텐데 잘 안 맞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낰낰'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