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또 완판…GS25 “사전 예약서만 5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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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상품 2만세트가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세트 5000개가 단숨에 동난 것에 이어 두 번째 조기 완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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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오프라인 매장서 판매 예정
편의점 GS25가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상품 2만세트가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세트 5000개가 단숨에 동난 것에 이어 두 번째 조기 완판 기록이다.
두 차례 진행된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두바이 초콜릿 총 물량은 2만5000세트(낱개 기준 10만개), 금액으로는 5억7600만원 규모다.
첫 사전 예약 물량은 완판되기까지 9분이 걸렸고, 두 번째 사전 예약은 75분 만에 조기 종료됐다. 84분 만에 두바이 초콜릿으로만 6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GS25 관계자는 “판매 시작 직후 앱 동시 접속자가 폭발적으로 몰리며 최고 1시간 이상의 대기 현상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0분여만에 완판된 셈”이라며 “초콜릿 단품이 올린 실적 기준 역대 최단기, 최고 판매고”라고 말했다.
GS25는 흥행에 힘입어 세 번째 사전 예약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GS25뿐 아니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도 진행될 방침이다. 물량 규모는 총 1만개 이상, 구체적인 판매 일자는 우리동네GS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GS25는 이달 말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에도 두바이 초콜릿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GS25는 국내외 2개 업체와 두바이 초콜릿 출시 협의를 완료한 후 최대 물량 생산에 돌입했으며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하는 상품 역시 실제 카다이프면을 사용해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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