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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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에 대해 14일 성명서를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은 행정수도와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세종시에 들어설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의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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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에 대해 14일 성명서를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기재부는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경부선 세종 부강역에서 대전 유성구 북대전IC까지 연장 12㎞, 왕복 4차선 도로 신설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공사 주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며,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토지보상과 인허가를 거쳐 2027년 착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5,895억 원이다.
세종시는 도로가 개통되면 세종-대전 교통량 분산효과로 기존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세종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세종국책연구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정부대전청사 등과의 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은 행정수도와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세종시에 들어설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의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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