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3대 최성은 담임목사 사임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가 14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사진) 담임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교회 측은 최 목사와 관련해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했다"며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뒤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최 목사는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5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가 14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사진) 담임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교회 측은 최 목사와 관련해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했다”며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지구촌교회는 ‘한국교회 복음주의 4인방’ 중 한 명인 이동원 목사가 서울침례교회, 미국 워싱턴지구촌교회의 목회 활동에 이어 1994년 설립한 교회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의 대표 교회로 꼽힌다.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뒤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최 목사는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5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갓 블레스 아메리카’ 트럼프 피격에 기도하는 미국
- 교회 에어컨이 안돼요? 전국구 해결사가 뜬다
- 접속하라, 신앙 공동체가 되리니… 분당우리교회 구독자수 1위
- 불륜·동성애 기본, 샤머니즘·마약까지… 요즘 드라마 미쳤다
- 전설의 리버풀 공격수가 모든 걸 내려놓고 택한 미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