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3대 최성은 담임목사 사임 발표

김아영 2024. 7.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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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가 14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사진) 담임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교회 측은 최 목사와 관련해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했다"며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뒤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최 목사는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5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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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서 자세히 설명할 것”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가 14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사진) 담임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교회 측은 최 목사와 관련해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했다”며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지구촌교회는 ‘한국교회 복음주의 4인방’ 중 한 명인 이동원 목사가 서울침례교회, 미국 워싱턴지구촌교회의 목회 활동에 이어 1994년 설립한 교회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의 대표 교회로 꼽힌다.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뒤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최 목사는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5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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