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남성, 펜실베니아 거주 20세 백인 남성”

권민지 2024. 7. 14.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국 CNBC도 FBI 피츠버그 현장사무소의 케빈 로제크 특수 요원을 인용해 FBI가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인 것을 확인했지만 이를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CNN 소속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재인용, 미국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미국 CNBC도 FBI 피츠버그 현장사무소의 케빈 로제크 특수 요원을 인용해 FBI가 총격범이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인 것을 확인했지만 이를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제크 요원은 수사관들이 생체 정보, DNA, 사진 등을 통해 범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유세 현장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용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