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폴란드 방위산업 주요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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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방위산업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혁신성장 현장을 시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와 창원대, 창원시 간의 방위산업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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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방위산업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혁신성장 현장을 시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부시장 일행은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으로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협약’을 체결해 방산 동맹을 강화해 오고 있는 WB그룹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 관계자와 함께 방문했다.
이어 폴란드 정부가 출연한 방위산업 연구기관으로 첨단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 연구소와 로봇 기술 및 자동화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인 MACRO 로봇제조사를 찾았다.
이날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함께 폴란드 방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창원의 방위산업에 접목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 했다.
조 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와 창원대, 창원시 간의 방위산업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 “창원은 국내 방위산업 최대 집적지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폴란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하고, 시정에 접목해 창원시를 동북아 최고의 방위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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