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강원도 대변인, 도 정책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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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강원도 대변인(48·사진)이 도 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도는 신설한 도지사 직속 정책실장 자리에 김 대변인을 15일자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에서 비서실 상근보좌역을 지낸 뒤 2022년 7월 14일 대변인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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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강원도 대변인(48·사진)이 도 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도는 신설한 도지사 직속 정책실장 자리에 김 대변인을 15일자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 점검과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선 8기 후반기 안정적 도정 운영을 위해 전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업무도 담당한다.
김 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실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20대 김진태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제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선 8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에서 비서실 상근보좌역을 지낸 뒤 2022년 7월 14일 대변인에 임명됐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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