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구교환 '탈주', 최단 시간 100만 돌파→1위 '흥행ing'

김수아 기자 2024. 7. 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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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동필)가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최단 시간 1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랐다.

개봉 2주 차 7월 13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00만의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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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동필)가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 중 최단 시간 1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랐다. 

개봉 2주 차 7월 13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00만의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7월 14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2주 차 토요일 동안 147,0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03,103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올여름 한국영화 중 최단 시간으로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한 '탈주'는 시원하게 터진 흥행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날(12일) 개봉한 한국영화 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까지 재탈환하며 얻은 결과로, '탈주'는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끝없는 호평과 N차 관람에 힘입어 '탈주'는 앞으로의 흥행 기록을 계속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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