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원서 열린 별빛 영화제, '온 가족 함께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산의 한 공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주말인 13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아래, 양유정마을조합)은 양유정 공원에서 '양유정 마을과 함께하는 별빛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별빛영화제는 서산시와 도시재생센터가 주최하고 양유정마을조합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근 기자]
▲ 서산의 한 공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주말인 13일 늦은 저녁,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양유정 공원에서 ‘양유정 마을과 함께하는 별빛영화제’를 개최했다. |
ⓒ 신영근 |
별빛영화제가 열린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 공원은 5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자그마한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서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조금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사업과 양유정 일원에 4년간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 육성․지원 등을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별빛영화제는 서산시와 도시재생센터가 주최하고 양유정마을조합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양유정마을조합은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팝콘,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칠순의 할머니가 청춘사진관에 영정사진을 찍은 후 20살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 전성기를 즐기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다.
한편, 양유정마을조합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양유정공원에 수선화를 심어 봄이 되면 도심 한복판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드는 등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 양유정마을조합은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팝콘,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
ⓒ 신영근 |
▲ 서산의 한 공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주말인 13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양유정 공원에서 ‘양유정 마을과 함께하는 별빛영화제’를 개최했다. |
ⓒ 신영근 |
▲ 서산의 한 공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주말인 13일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양유정 공원에서 ‘양유정 마을과 함께하는 별빛영화제’를 개최했다. |
ⓒ 신영근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