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휴양지”…성동구, ‘서울숲 여름캠핑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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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 '신나는 여름 숲 탐험',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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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핑장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마련됐다. 구는 “서울숲 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 체험 학습원이 가까이에 있어서 다른 즐길 거리도 많다”고 설명했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 이용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 ‘신나는 여름 숲 탐험’,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캠핑장은 오는 15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캠핑장 이용을 위해서는 개별 텐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불 피우기 등 취사와 음주가 금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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